내 가족 우리 회사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직업 생활을 꾸려가는 사람은 겉으로 봤을 때는 자기가 좀 더 부자가 될 수 있겠지만 그 사람은 결국에 가서는 부자가 될 수가 없겠죠. 이제 사실은 소비자들이 다 알 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렇게 나만을 위하는 어떤 아집과 아상을 가지고 나만 어떻게 잘 살아보자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면 그것은 나라는 거를 내세우는 아상과 아집에 입각한 삶이 되겠죠.
기업윤리와 연기법
이렇게 어 너와 내가 둘이 아닌 어떤 연기법 지혜의 실상을 알게 되면 또한 이 세상 모든 존재가 나와 둘이 아니다는 자각에서 오는 자비심이 생겨납니다 동체대비심 자비심이 생겨나게 되면 저절로 삶을 영유하는 살림 사리를 살아가는 살아가는 삶의 동기가 어떻게 되느냐면 내가 잘 먹고 잘 살아야지가 아니라 뭐가 나냐 이거는 그냥 교리가 아니에요.
뭐가 나냐 일체중생이 나예요 이게 내가 아니라이 몸과 마음이 내가 아니라 내 돈이 내 것이 아니라 나와 내 것 내 생각 이게 진짜 짜 내가 아니라 일체중생이 나예요 왜냐면 우리는 자기 분별심을 쓸 때는 나라는 개인적 자아가 보이거든요.
에고가 보이거든요 근데 분별심 이전에 우리 진여심이라고 하는 본마음 본마음자리에서 볼 때는 한 마음이란 말이야 일심 일진 법계라고 해서 마음 하나가 법신 부처님이라고 하늘이 마음 하나이 온 우주 남한산 전체가 마음 하나예요.
마음 하나가 여러분 그 큰 공장에 무수히많은 수만 개의 톱니바퀴가 다 맞물려 있을 때 전원 하나만 탁 키면 모든 톱니바퀴가 한꺼번에 움직이잖아요 그것과 똑같이 우리 모두는 한 명 한 명의 톱니바퀴와 같은데 그것을 뭐가 굴리고 있을까요이 버튼 하나 전기 하나가 돌리고 있듯이이 마음 하나가 불성 하나가이 법심 벌이라고 하늘이 법 하나가이 온 우주 삼나 마산 전체를 굴려 쓰고 있단 말이에요.
이걸 일체유심조라고 부릅니다 마음 하나가 일체 모든 것을 운행시키고 있단 말이에요 저 지금 딸랑딸랑하는 풍경 소리가 그 나와 다르지 않아요 저 딸랑딸랑 하게 만드는 또 내가 숨 쉬게 만드는 내 옆에 있는 옆사람이 숨 쉬게 만들고 제가 하는 말을 듣게 만드는 그게 뭐가 하겠어요.
이 첫 번째 자리에서 마음 하나가 한단 말이죠 우리는 일체 삼라만상 모든 존재는이 마음 하나를 공유해서 셰어 해서 쓰고 있어요 나의 진정한 벌레 면목은 진짜 자키는 이 마음이란 말이 마음 그러니 내가 삶을 살 때 때 나만 잘 먹고 잘 살겠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겠습니까?
상대방을 도와 주는 마음
상대방을 돕는 것이 상대방에게 유익함을 선사하는 것 그들을 돕는 것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그들에게 작은 도움을 베푸는 것 그게 곧 자기에게 베푸는 베풂이요 이거는 뭐 인과 부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 바탕 자체가 본래가 너와 내가 다르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남들에게 뭔가 이렇게 주잖아요 예를 들어 뭔가 이렇게 주는 삶을 살잖아요 베푸는 삶을 살잖아요 그게 어떤 사람이 베풀 수 있을까요 내가 늘 난 없어 난 없어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못 베풀겠습니다 내 거 없어지면 막 그냥 걱정스러울 거 아니에요 그런데 뭔가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뭔가 마음이 넉넉한 사람 또 상대방에 대한 어떤 사랑의 마음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그냥 쿨하게 베푼다 말이죠.
그니까 즉이 베푸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게 복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게 거짓으로 베푸는 거는 안 베푸 이만 못하다는 게이 계산이 깔린 베풂은 무주상 고시가 아닌 것은 진짜 품이 아니 다라는 게 진정한 대품은 뭐냐면 어떤 마음에서 나오는 품이나 정말 둘이 아니구나 이런 마음에서 나오게 되고 또한 넉넉한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넉넉하니까 남들에게 베풀어요 저절로 베풀어요.
그러면 베푸는 마음 자체의 이면에 어떤 마음이 깔려 있냐면 나는 풍요로워 나는 넉넉해 나는 충분해 근데 저 사람 힘드니까 내가 저 사람을 그래도 도와줘야 되지 않겠어 하는 마음으로 베푼다 말이죠 그니까 즉 베푸는 마음에는 뭐가 깔려 있냐면 풍요와 부유함 이런 마음들이 넉넉함이 내 마음에 이렇게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자기가 마음법 유식 있데 자기 마음속에 넉넉함이 있으면 삶이 넉넉해지는 거예요 마음에서 먼저 넉넉하니까 신구의 사업이라고 하듯이 마음이 먼저 넉넉하니까 현실도 넉넉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끌어당겨진 말이죠 근데 내가 인색하게 도둑질하고 남들 등 처먹고 사기치고 어떻게 하면 저 사람한테 더 뜯어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어떤 마음이겠죠 없는 마음이잖아요.
내가 없으니까 어떻게든 가지려는 마음이잖아요 아주 없는 마음을 연습하는 마음이거나는 마음을 이 우주 법기로 막 막 펼쳐내 보이는 마음인 거예요 그러면 어떤 인보가 벌어지겠죠 당연히 점점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삶이 펼쳐지겠죠 이런 식으로 어 삶의 자세가 아 정말 둘이 아닌 거예요.
그 교리적으로 둘이 아닌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내가 가 둘이이 마음에서는 둘이 아니란 말이죠 겉에 드러난 생각과 고에서는 둘이지만 그깐 이런 마음의 바탕의 지혜가 내 안에 있다면 구체적인 이런 실천 지침이 필요할까요 이건 아지 마라 저건 해라 이런 말이 필요할까요 저절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자기가 자기가 알아요 자기에게서 지혜가 나와요.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훤히 알아요 그러면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나 행동 강령은 필요 없어요 그게 없어도 자유롭게 지혜의 바탕 속에서 삶을 자기 살림 사를 살아가게 되니까 그니까 구체적인 하나하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어떤 자신의 지혜를 가지고 어 마음껏 자유자재하게 활용하면서 정명을 실천하고 살게 될 겁니다.